강아지브러쉬 자극NO 거부감NO 피부손상NO 페스룸 힐링브러쉬 사용후기
강아지 털이 빠져서 집안 곳곳에 날리고 옷에도 붙고 가끔 입에서도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쭈욱 짧게 이발시켰지만 이번엔 장모종답게 예쁘게 길러 보려고 합니다.
우선 털을 윤기있게 잘 관리하기 위해선 제일 먼저 빗질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브러쉬는 철로 된거라 강아지가 아파하고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페스룸 힐링브러쉬는 강아지가 무지 좋아합니다. 마치 등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느낌인지 힐링브러쉬로 빗어주면 시원함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쩔 땐 엎드려 눕는걸 보면 계속 해달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나에 2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이지만 강아지가 좋아하니 제 값을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반려동물의 모종별에 따라 브러쉬 선택을 달리해야 합니다.
제가 구매한 힐링브러쉬는 단모종, 강모종, 견모종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144개 실리콘 돌기가 부드럽게 빗겨주며, 죽은 털 제거와 마사지용으로 사용됩니다.
저희 강아지 시츄는 장모종이며 이중모지만 털을 짧게 미용해서 현재는 단모라 힐링브러쉬를 구매했습니다.
페스룸의 힐링슬리커브러쉬는 장모종, 권모종, 이중모종으로 306개 폴스케톤 빗살로 꼼꼼하게 빗겨지며 엉킨 털을 풀어주고 잔털을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먼저, 반려동물의 모종별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모종:털이 곧고 짧습니다.(예: 치와와 )
*강모종:털이 억세고 빳빳합니다. (예: 미니어쳐 슈나우져)
*견모중: 털이 길고 부드러워요 (예: 요크쇼테리어)
*장모종: 털이 길고 굵습니다.(예: 페르시안 고양이)
*원모중: 털이 곱슬곱슬합니다. (예: 푸들)
*이중모: 겉털과 속털이 나뉩니다. (예: 웰시코기, 시츄, 시바견)
반려동물 털관리 안해서 피부병이 발생한다?
반려동물 털관리를 안하면 피부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죽은 털을 그대로 방치하면 습진, 피부질환, 곰팡이균 등 세균번식으로 이어지며, 고양이의 경우 헤어볼로 인해 복통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은 털 제거와 털 엉킴 방지를 위해 하루에 두어번 빗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매일 빗질을 해주니 저희 강아지는 어느새 빗질을 즐기는 강아지가 됐습니다.
자극이 적은 실리콘 돌기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죽은 털을 쏙쏙 제거해 줍니다. 바깥쪽 돌기는 피부를 자극해 시원한 마시자 효과가 있고, 안쪽 3개의 돌기는 피부 구석구석 깨끗하게 브러싱 해줍니다. 반려동물의 기분 좋은 마사지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모세혈관을 자극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손잡이가 손에 착 감겨 안전적이며 왼손, 오른손 구분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브러쉬에 붙은 털도 쉽게 제가되며 물세척으로 마무리하면 오래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자체 제작됐으며 털 날림방지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은 털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이러니 털이 입에서도 나왔나 봅니다. 하루 2번의 빗질만 해도 털 날림 80% 막을 수 있다고 하니 반려동물의 털때문에 고생하는 분은 페스룸 브러쉬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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