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수성찬, 맛집/개인적 맛집 리뷰11

양재역술집_백화네부엌 안주맛, 가격, 분위기 모두 괜찮은데? 양재역술집_백화네부엌 안주맛, 가격, 분위기 모두 괜찮은데?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MZ세대 직장인은 회식자리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며칠 전 다녀왔던 백화네부엌을 소개합니다. 혹, 회식이 싫은게 아니라 회식자리에 참석한 상사가 싫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 대부분은 젊은 층입니다. 남자보다는 여자 손님이 많았고, 삼삼오오 혹은 커플이 많았지만 단체모임 장소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집, 중국집, 족발집에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의 회식자리 보다는 백화네부엌처럼 분위기 있고, 음악도 있고, 조근조근 대화도 가능한 곳을 선호한답니다. ▶위치: 양재역8번출구에서 400m 거리 위치 ▶영업시간: 17:0.. 2023. 12. 18.
양재 해우름 2시간 이용제한 간큰 횟집? 그 이유 알고보니 양재 해우름 2시간 이용제한 간큰 횟집? 그 이유 알고보니 자리가 만석이라 2번 퇴짜 맞고 3번째 드디어 먹어본 양재 해우름 숙성회. 해우름은 양재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외관은 아주 평범해 보이는 일반 식당이지만, 메뉴는 딱 4가지 활어 숙성회, 매운탕, 낙지볶음, 도미 머리구이로 전문성이 느껴졌습니다. 메뉴가 단초로워 선택에 고민이 필요 없으며, 활어 숙성회의 경우 오랜 세월동안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양재 숨은 맛집인 것 같습니다. 해우름 외관 전경입니다. 정말 평범한 식당처럼 보이지만 숙성회의 맛은 전문적입니다. 매장이 아담하고 7~8개의 테이블이 촘촘히 붙어 있어 답답한 면도 있지만 상대와 가까이 마주보며 조근조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2023. 11. 20.
양재역 훔친대게_비싼 회식장소, 대게 가격 얼마길래? 양재역 훔친대게_비싼 회식장소, 대게가격 얼마길래? 대게를 언제 먹었더라? 먹어 본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을 때쯤 먹었습니다. 대게가 먹기 불편하고 귀찮은 것도 있지만, 사실은 너무 비싸서 먹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돈내먹이 아닌 법카로 먹는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발라 먹는 귀찮음 1도 느끼지 못했고 먹는 내내 행복하기만 했던 그날을 기억하며 훔친대게 디너코스메뉴 소개합니다. 훔친대게는 양재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1~2층으로 운영되고 있어 회식, 모임 등 단체손님 환영하는 곳입니다. 입구 왼쪽으로 찜통이 있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요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대게 먹으려면 주문 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그 사이 여러 가지 음식들이 줄줄이 나오기때문에 기다림.. 2023. 7. 18.
양재역 참치_용참치 일식당 점심메뉴 특정식 30,000원 양재역 참치_용참치 일식당 점심메뉴 특정식 30,000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은 남이 해준 밥이라고 합니다. 근데 남이 해준 밥이 공짜라면 얼마나 더 맛있는 걸까요? ^^ 봉급쟁이에게 1만원짜리 점심도 매우 부담스러운 요즘, 무려 3만원짜리 점심을 공짜로 먹었습니다. 양재역 용참치에서 먹은 점심메뉴 특정식 입니다. 맛이 궁금하다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말해 뭐해~~" 용참치 메뉴 맛참치, 특참치, 스페셜 3가지의 코스요리와 점심메뉴가 있습니다. 점심메뉴에는 특정식, 정식, 초밥, 특회덮밥, 회덮밥, 알탕, 고등어구이, 동태탕, 알밥 등이 있는데요. 며칠 전 방문한 일식당 신수사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이 참 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대표 음식 순대국이 11,000원인데 용참치 점심.. 2023. 7. 4.
양재맛집_신수사 일식당 점심정식 30,000원 예약필수 양재맛집_신수사 일식당 점심정식 30,000원 예약필수 가끔은 구내식당 짬밥이 아닌 특별한 점심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직장인의 월급으로 한끼 식사비용 3만원은 큰 금액이지만 법카 또는 상사 찬스일 때 가면 좋은 곳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룸이 많아 손님 접대장소로, 회식장소로 좋으며 양재역1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본인 부담으로 가기엔 좀 부담스러운 일식당 신수사에서 맛본 점심정식 메뉴를 소개합니다.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고급스런 느낌이 풍기는 곳입니다. 예약없이 무작정 방문했다간 자리가 없어 되돌아 나가야하고 아니면 저처럼 다찌에 앉을 수 있습니다. 다찌에 앉아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비싼 점심을 먹는건데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먹으면 더 좋겠죠? 그.. 2023. 6. 27.